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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선미 기자] 정부의 주택규제로 주택시장에서는 알짜단지를 고르는 '옥석 고르기'가 한창이다. 예전처럼 대단지 청약만 하면 아파트값이 오르는 현상이 사라져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역세권, 숲세권, 재개발 단지와 같이 입지가 뒤어난 단지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최근 1년간 청약을 받은 공공주택 가운데 1순위 경쟁률 순위 상위 10곳은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도시개발사업지와 같이 이미 인프라(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이 꼽혔다. 여기에다 역세권이나 공원, 대형쇼핑몰이 근처에 있는 입지를 갖춘 곳은 특히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뛰어난 입지에다 단지 내 시설과 같은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는 단지도 있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자작나무 그늘 아래에서 수경시설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이워터 카페’를 설계해 내집마련 예정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11월 분양한 ‘송도 SK VIEW Central’은 선택형 옵션 평면과 알파룸, 대형 수납공간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의 개장을 앞두고 입지가 뛰어난 단지에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3일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역에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5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부천 중동신도시와 인접해 중동신도시는 물론 인천생활권까지 더블생활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반경 1㎞ 안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다. 단지 근처에 7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도 있다. 근처에 부광·부흥초, 부평여중, 부개·부광여고, 부개고 등의 1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지난 2016년 10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적용했던 저층 특화설계 평면 ‘시그니처 평면’을 수도권에 처음 적용한다.

금강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짓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6개 동에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역세권인데다가 택지지구, 중소형 아파트인 동시에 100% 판상형으로 지어져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금성백조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지상 47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욕 맨해튼을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규모로 건설된다.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를 타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이면 닿는다.

서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3월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13번지 일대에서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있다.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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